디트는 아직 풀 전력이라 볼 수 없다. 주전 포워드인 베글리가 결장 중이고 벤치를 이끌기 위해 영입한 베테랑 스윙맨 벅스도 발 부상으로 빠져있다. 올랜도, 휴스턴등과 더불어 미래가 가장 밝은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여물지 않은 전력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벤치가 약하기에 젊은 팀임에도 백투백 일정 소화에 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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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개막 이후 연승에 성공했는데 샬럿 전에서 패했다. 좋은 야투 성공률을 보였던 존 콜린스와 헌터등 포워드 진의 야투 감각이 부진했고 트레 영도 상대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다. 그래도, 샌안에서 영입한 디욘테 머레이가 바뀐 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오콩우는 카펠라의 휴식시간 제공을 하고 있다. 보그다노비치의 공백이 있는 벤치 득점만 원활하다면 동부 4강 이상도 노릴만 하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커닝햄과 아이비, 헤이즈등 장차 리그를 이끌 백코트 진을 보유한 디트고 홈의 이점이 있지만 트레 영과 머레이의 올스타 백코트 듀오를 상대하기 어렵다. 또, 디트는 골밑에서 샷블라커 역할을 해줄 선수가 마땅치 않기에 카펠라와 콜린스의 높이에도 고전할 것이다.

애틀랜타 (애틀란타) 호크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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