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밀워키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밀워키는 직전경기(10/29)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9-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0-9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승의 성적. 뉴욕 상대로는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의 부상 결장은 계속 되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30득점, 9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한 로빈 로페즈(14득점, 11리방누드)와 바비 포티스(12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 대결에서 힘을 보태는 가운데 즈루 홀리데이(16득점, 5어시스트)는 패스가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하고 턴오버(6-12) 대결에서도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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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애틀란타) 호크스

애틀란타는 백투백 원정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디트로이트 상대로 136-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8-1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트레이 영(36득점, 12어시스트)과 이적생 디존테 머레이(26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가 올스타 백코트 조합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연속 결장했고 존 몰린스(4득점)의 공격 루트가 막혔지만 클린트 카펠, 온예카 오콩우(16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디안드레 헌터(12득점)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빠른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며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밀워키는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남아 있는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며 현재 동부 컨퍼런스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다만, 밀워키 보다는 애틀란타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전일 경기에서 적었고 지난시즌 2승1패로 상대전 우위를 가져갔던 애틀란타 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밀워키 승리 구간 보다는 애틀란타 핸디캡 승리 구간을 노려보고 싶은 경기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