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6일 피닉스 선즈 vs 골든 스테이트

경기분석

【NBA】 10월 26일 피닉스 선즈 vs 골든 스테이트

관리자 0 1904

 295632d28d77c265201f223017152685_1666692236_1156.jpg

 

피닉스 선즈

피닉스는 고전이 예상됐던 LA클리퍼스 원정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제는 올스타 레벨이 아닌 MVP 레벨로 올라간 데빈 부커는 높은 야투 효율로 매치업 디펜더를 초토화했고 폴이 11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연장계약에 성공하며 팀과 안정적인 동행을 이어가는 에이튼도 꾸준하기에 다시 컨텐더의 위용을 찾은 모습이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골스는 새크라멘토를 잡고 2승째를 거뒀다. 골스는 3점슛 7개 포함 33득점을 폭발한 스테픈 커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새크라멘토의 추격을 잠재웠다. 4쿼터에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에 쳐하기도 했지만 승리까지는 충분했다. 스티브 커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그린과 탐슨 등이 아직 25분 정도를 소화하고 있지만 커리가 워낙 잘해주고 있고 위긴스도 지난 시즌 올스타 선수다운 안정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디빈센조가 햄스트링 이슈로 당분간 빠질 수 있지만 무디가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

 

 

골스의 승리를 본다. 부커는 분명 커리 이상으로 득점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러나, 한 살 더 먹은 크리스 폴의 발이 느려졌기에 수비 상황에서 예전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또, 주전에서는 피닉스가 좋은 코트밸런스를 유지하며 리드를 내주지 않겠지만 벤치 구간에서 골스가 앞설 수 있다. 피닉스는 페인과 리 정도를 제외하면 벤치에서 득점을 올릴 선수가 부족하다. 디비전과 서부, 나아가 NBA 우승을 두고 경쟁할 두 팀이 수비 코트에서 에너지를 뿜어낼 것이기에 언더 선택이 나아보인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승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