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월25일 LG vs 키움

경기분석

【KBO】 10월25일 LG vs 키움

관리자 0 1578

 0d30ac836f355681e200df2cf89765b1_1666653128_637.jpg

◈LG


애덤 플럿코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9월 25일 SSG 원정에서 비 때문에 등판을 넘겼던 플럿코는 근 한달여만의 실전 등판입니다. 시즌 막판 대단히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키움 상대로 금년 후반기에 12.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홈에서 해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 야수진의 실책을 적절히 이용하면서 6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이후에도 집중력을 마지막까지 꾸준히 유지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키움의 불펜 소모도를 늘렸다는건 고무적인 부분. 휴식을 취한 불펜은 확실히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키움


에릭 요키시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22일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던 요키시는 그야말로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2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 그리고 LG 상대로 원정에서 은근히 QS가 한계였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불안감을 안기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켈리와 김진성 상대로 푸이그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정규 시즌때 공략을 했었던 켈리 상대로 홈런 외에 득점이 없었다는게 문제다. 즉, 플럿코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소모도 많고 실점도 나온 불펜은 김재웅을 등판시키지 않은게 놀라울 정도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키움이 말 그대로 자멸한 경기였다. 그러나 켈리에게 막혔다는걸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반등은 쉽지 않을듯. 게다가 요키시는 잠실에서 투구가 불안함이 많은 투수고 2일 휴식후 등판은 요키시에게 절대로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리


[[핸디]] : -1.5 LG 승리


[[U/O]] : +6.5 오버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