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1일 애틀랜타 vs 올랜도 매직
애틀랜타 (애틀란타) 호크스
애틀란타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10/20) 휴스턴 상대로 117-110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 영(23득점, 13어시스트)과 이적생 디존테 머레이(20득점, 11어시스트)가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올스타 백코트 조합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결장했지만 보드 장악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24득점, 8리바운드)의 야투도 동반 폭발했으며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디안드레 헌터(22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클린트 카펠라(2득점, 8리바운드)는 부진했지만 온예카 오콩우(13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한 승리의 내용.
올랜도 매직
올랜도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10/20)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113 패배를 기록했다. 올해 전체 1순위로 올랜도 유니폼을 입은 신인 반케로가 27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지난해 루키시즌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모리츠 바그너(20득점)와 제일런 석스(21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 마켈 펄츠와 개리 해리스, 그리고 긴 팔과 탁월한 운동 능력을 보유한 조나단 아이작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의 우위를 세턴 득점으로 가져가지 못했고 골밑에서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노마크 찬스에서 시도한 3점슛이 연속해서 림을 빗나가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확률 높은 골밑 득점을 노리지 않고 계속해서 외곽슛만 고집했던 세컨 유닛들의 모습도 아쉬움으로 남는 패배의 내용.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반케로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올랜도 이지만 부상자가 많은 탓에 좋은날과 좋지 않을 날의 경기력에 차이가 심할수 밖에 없는 선수 구성이다. 무너지는 경기에서는 구심점이 없는 올랜도의 약점이 나타날 것이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021시즌 1,2,3차전 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던 애틀란타가 2022시즌 1,2,4차전에서 승리했고 3차전에서 일격을 허용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경기였다. 무시할수 없는 상대성 이라고 생각되며 올랜도는 다음날 보스턴과 홈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