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1일 마이애미 히트 vs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10/20) 시카고 상대로 108-116 패배를 기록했다. 지미 버틀러(24득점), 타일러 헤로(23득점), 맥스 스트러스(22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믿었던 카일 라우리(2득점)의 컨디션 난조가 뼈아팠고 승부처에 턴오버가 많았던 상황. 또한, 지난시즌 주전 4번 자원 이였던 P.J. 터커와 마키프 모리스 까지 팀을 떠나게 되면서 골밑 수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 뱀 아데바요의 모습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
보스턴 셀틱스
보스턴은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10/19) 필라델피아 상대로 126-117 기록했다. 보스턴은 최소 실점 1위(104.5점)으로 만들어 낸 우도카 감독이 팀내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가 발각 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로보트 윌리엄스의 부상 공백이 있었지만 지난시즌 팀의 파이널 진출을 이끈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35득점, 4어시스트, 12리바운드)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35득점)이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마커스 스마트(14득점)가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알 호포드는 골밑을 사수하며 존재감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단단한 수비 이후 빠른 템포의 트랜지션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까지 가는 혈투에서 보스턴에게 밀렸던 마이애미 이고 시즌 초반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선수들의 컨디션 비교에서 보스턴이 우위에 있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마이애미는 다음날 홈에서 토론토를 만나게 되며 보스턴은 올랜도 원정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출전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 세컨 유닛의 투입시간에 득점력이 떨어질 것이며 거친 몸싸움과 신중한 경기 운영이 예상되는 만큼 언더 가능성도 매력적인 베팅 구간이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