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1일 브루클린 네츠 vs 토론토 랩터스
브루클린 네츠
브루클린은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10/20) 뉴올리언즈 상대로 108-130 패배를 기록했다. 케빈 듀란트가 3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6개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카이리 어빙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벤 시몬스(4득점)는 23분10초의 출전시간에 6파울 아웃을 당한 경기. 핵심 슈터인 세스 커리와 조 해리스가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어렵고 새롭게 영입한 T.J. 워렌도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던 탓에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듀란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상황. 또한, 니콜라스 클랙스턴(13득점, 10리바운드)를 제외하고는 리바운드 참여의 적극성이 떨어지면서 -22개 리바운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10/20) 클리블랜드 상대로 108-105 승리를 기록했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났고 4쿼터(32-21)에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파스칼 시아캄(23득점, 11리바운드)이 뛰어난 기동력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팀 수비의 중심이 되는 OG 아누노비(18득점)와 지난시즌 신인왕 스카티 반즈(15득점)와 백코트 에이스 프레드 밴블릿(15득점)과 주전 슈팅가드 게리 트렌트 주니어(19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프레셔스 아치우와(10득점, 5리바운드)등 빅맨들의 물량 공세를 통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3)를 가져갈수 있었고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홈경기 일정에 있는 브루클린이고 토론토가 다음날 마이애미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브루클린은 부상 선수가 많고 해결해야할 숙제도 많다. 실전 베팅에서는 오버 구간만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2승2패 성적을 기록한 두 팀의 성적이지만 3,4차전에서 토론토가 연승을 기록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