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1일 휴스턴 로케츠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휴스턴 로케츠
휴스턴은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10/20) 애틀란타 상대로 110-117 패배를 기록했다. 케빈 포터 주니어(21득점)와 제일런 그린(16득점)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상대 가드진의 돌파 옵션을 전혀 막아내지 못한 상황.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야투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세컨 득점으로 연결 되는 장면은 많지 않았고 세컨 유닛이 가동 될때는 유기적인 움직임 속에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상황. 또한, 데니스 슈뢰더와 그리스찬 우드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새롭게 구성 된 휴스턴 베스트5의 평균 나이가 21.4세에 불과하다는 것이 힘의 균형이 무너질때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는 휴스턴의 고질병을 재발 시켰던 패배의 내용.
멤피스 그리즐리스
멤피스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10/20) 뉴욕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12 승리를 기록했다. 슈퍼스타로 성장한 자 모란트가 34득점을 폭발시켰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슛 컨테스트와 리바운드 생산에서 뛰어난 발전을 지난시즌에 보여준 '블록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가 4~6개월 이탈하게 되는 상황에서 산티 알다마(18득점, 11리바운드), 브랜든 클라크(8득점, 6리바운드) 기대 이상으로 4번 포지션에서 알코란 활약을 해냈던 상황. 또한,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던 승리의 내용.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베스트5를 구성한 휴스턴은 돌발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고 승부처 뒷심이 부족한 휴스턴 이다. 멤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1승3패 열세를 보였지만 휴스턴은 홈에서 한차례 멤피스를 제압한 좋은 기억이 있다. 또한, 멤피스는 자렌 잭슨 주니어 포함 4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 핸디캡 승부에서는 휴스턴의 손을 들어줄수 있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