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1일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덴버 너게츠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10/19) LA레이커스 상대로 123-109 승리를 기록했다. 스테픈 커리(33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제 몫을 해냈고 클레이 탐슨(38득점)의 쌍포가 가동 된 경기. 앤드류 위긴스(20득점)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훈련 중 팀 동료 조던 풀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사건이 있었던 드라이먼드 그린은 수비에서 '보컬 리더'가 되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 했고 케본 루니, 제임스 와이즈먼이 골밑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덴버 너게츠
덴버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10/20) 유타 상대로 102-123 패배를 기록했다. 니콜라 요키치(27득)와 애런 고든(22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수비가 쉽게 뚫렸고 베스트5 싸움에서 밀린 경기. 35분여 출전 시간 동안 2득점으로 침묵한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의 야투 난조 현상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주전 백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도 미비했던 상황. 다만,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12득점)가 부상 복귀전에서 가벼운 움직임을 선보였고 허리 부상으로 일찌감치 지난시즌을 접어야 했던 마이클 포터 주니어(15득점, 7리바운드)의 부활은 위안이 되는 요소.
골든스테이트는 지난시즌 PO 1라운드에서 만난 덴버를 상대로 4-1 승리를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수비에 막히는 모습의 연속 이였던 덴버의 모습이 이어질 것이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일선에서 부터 골든스테이트의 강한 압박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백코트 조합의 모습이 나타날 위험성이 높은 덴버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