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월22일 원주DB vs 수원KT

경기분석

【KBL】 10월22일 원주DB vs 수원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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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동부 프로미

원주DB는 직전경기(10/19)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8-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5)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80-8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필리핀 선수 이선 알바노(14득점, 5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김종규가 2득점에 그치는 가운데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14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팀은 -14개 리마운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두경민, 박찬희가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던 탓에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었던 불안요소가 공격 작업에 걸림돌이 되었던 상황. 또한, 드완 에르난데스(7득점)의 야투(3/13)와 4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린 이준희(8득점)의 부진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게 만들었다.

수원 KT 소닉붐

수원 KT는 직전경기(10/20)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5-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5)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6-8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리며 한때 18점차 까지 열세를 보였지만 4쿼터(29-11)에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4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1득점을 몰아친 정성우(21득점, 3점슛 5개)가 해결사가 되었으며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겸비한 포워드 양홍석(19득점)이 3번 싸움에서 상수가 되어줬던 상황. 다만, 이제이 아노시케(2득점)의 부진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적극성이 떨어졌던 빅맨들의 모습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원주DB는 두경민, 박찬희가 10월말 까지 결장이 예상된다.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는 원주DB의 약점이 이어질 것이며 직전경기에서 18점차 역전승을 기록한 수원KT의 기세도 나타날 것이다. 수원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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