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4일 오클라호마 vs 미네소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오클라호마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0/23)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7-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10/20) 미네소타 상대로 108-1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패의 성적. 덴버 상대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8득점), 조쉬 기디(19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는 루겐츠 도트(13득점)의 야투 효율성(3/13)이 2경기 연속 떨어졌고 이날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니콜라 요키치에 대한 수비가 되지 않은 경기.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하는 가운데 프런트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세컨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지난시즌 보다 속공을 많이 성공시킨 부분은 위안이 되는 요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직전경기(10/22) 홈에서 유타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6-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10/20) 오클라호마 상대로 115-10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앤써니 에즈워즈(30득점), 디안젤로 러셀(23득점), 칼-앤써니 타운스(27득점)와 이적생 루디 고베어(9득점, 2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쏟아져 나온 턴오버(20개)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베스트5의 득심점 마진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세컨 유닛의 부족함이 나타나는 가운데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또한, 칼-앤써니 타운스가 상대의 돌파 옵션을 수비하다가 파울 관리에 아쉬움을 보이며 출전 시간을 제대로 가져갈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미네소타가 제공원을 장악할 것이며 직전경기에서 본의 아니게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갈수 없었던 칼-앤써니 타운스가 에너지를 코트위에 쏟아부을 것이다. 다만, 다음날 홈에서 샌안토니오를 만나야 하는 미네소타 이고 오클라호마의 홈경기 개막전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