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

인디애나는 개막전 워싱턴전 패배에 이어 샌안토니오에게도 패했다. 파워랭킹 최하위 팀을 홈에서 맞이해 승리를 노렸지만 전반에 15점차로 뒤지는 등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할리 버튼이 다시 한 번 25점 이상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주전의 마진이 -40을 넘었기에 역전까지 갈 수는 없었다. 그래도, 기대받는 루키인 매서린이 리그에 빠르게 적응중이고 비타제와 잭슨 등 벤치 자원들이 득점이 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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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뉴욕닉스 원정에서 패배하며 개막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신인왕 후보인 아이비가 17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커닝햄과 베이 등 주전 라인업이 경쟁력을 보였지만 벤치 구간의 열세가 컸다. 루키 빅맨인 듀런이 리바운드 10개를 걷어냈지만 벤치에서 10득점 이상을 할 선수가 없었다. 디알로와 헤이즈, 조셉 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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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의 승리를 본다. 인디애나는 터너의 부상 이탈 속에 골밑 전력이 헐거운 상태다. 또, 듀아르테와 힐드 등이 외곽 수비에 약점을 보이기에 보그다노비치와 베이에게 3점포를 허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디애나는 주전 구간의 경쟁력 저하가 있기에 디트로이트 주전들을 상대로 경기의 모멘텀을 내줄 것이다. 백투백에 나설 두 팀이 초반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것이기에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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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