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4일 LA레이커스 vs 포틀랜드
【NBA】 10월 24일 LA레이커스 vs 포틀랜드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프로토 NBA분석 NBA중계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0/21)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97-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10/19)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9-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20득점, 6어시스트, 10리바운드), 앤서니 데이비스(25득점,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러쎌 웨스트브룩(2득점)이 11개 야투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경기. 야투와 3점슛 성공률에서 상대보다 부족함을 보이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0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르브론 제임스의 휴식 구간에는 득점의 생산이 어려웠고 앤써니 데이비스의 휴식 구간에는 페인트존 안에서의 실점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0/2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3-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10/20) 새크라멘토 상대로 115-10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의 출발. 피닉스 상대로는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41득점)가 승부처를 접수했고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드를 새롭게 영입한 것도 전력의 플러스 요인으로 나타난 경기. 앤퍼니 사이언스, 조쉬 하트, 유서프 너키치(20득점, 17리바운드)도 제 몫을 해냈으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승부처에 한발 먼저 앞서 나갈수 있었던 상황. 다만, 경쟁력이 떨어졌던 세컨 유닛의 모습과 포틀랜드의 수비 및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게리 페이튼 2세는 복부 수술의 여파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 하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직전경기에서 가벼운 부상 소식이 있었던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정상적으로 출격한다. 반면, 포틀랜드는 직전경기 피닉스와 연정전 승부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많았고 다음날 덴버와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위한 LA레이커스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LA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