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20일 샌안토니오 vs 샬럿
샌안토니오는 지난시즌 34승 48패, 서부 10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올시즌에는 에이스 디존테 머레이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더욱 빈곤한 전력으로 평가되는데 주전PG의 공백을 메울수 있는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고 야콥 퍼들, 잭 콜린스, 골귀 젱으로 구성 된 5번 자원으로 버텨야 하는 골밑 전력도 약하다. 또한, 켈든 존슨이 1옵션으로서는 부족한 느낌이며 덕 맥더멋을 4번으로 활용하는 라인업은 높이에 약점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 것이다.
샬럿은 지난시즌 43승 39패, 동부 10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올시즌 예상 베스트5는 PG 라멜로 볼, SG 테리 로지어, SF 고든 헤이워드, PF P.J. 워싱턴, C 메이슨 플럼리가 되는 상황.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와 루키 자원이 되는 마크 윌리엄스, 브라이스 맥고완을 영입했지만 지난시즌 벤치 에이스가 되었던 2명의 선수, 몬트레즐 해럴, 아이제아 토마스가 떠난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오프시즌의 움직임 이였고 가정 폭력 혐의로 기소된 마일스 브릿지스를 대신해야 하는 P.J. 워싱턴의 부담도 커질수 밖에 없다. 또한,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어려운 주전 PG 라멜로 볼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제임스 부크나이트가 음주운전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PG 포지션에 남은 선수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밖에 없는 상황.
시븐 개막부터 꼬여버린 샬럿이지만 주전 PG 라멜로 볼의 공백을 보스턴이 2018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할 당시 선발 포인트가드였던 테리 로지어에게 맡기고 코디 마틴, 브라이스 맥고완에게 2번 슈팅가드 포지션을 맡기는 응급처방이 샌안토니오를 상대로는 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