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0월 2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VfB 슈투트가르트

경기분석

【분데스리가】 10월 2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VfB 슈투트가르트

관리자 0 1957

 5e0ef1e7109744597b327f0acd97b61c_1666352403_0905.jp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1부 8위 / 승무무패승)


하노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일단 3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깨기는 했는데, 경기 내용이 아주 만족시럽지는 않았다. 득점도 상대 자책골과 PK로 만든 것이었고, MOM이 골키퍼 코벨이었을 정도로 상대의 슈팅을 상당히 많이 허용했기 때문.


결국 최근 시달리고 있는 수비적 문제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슐로터벡(CB), 쥘레(CB), 훔멜스(CB)를 모두 모두 기용한 3백을 가동했음에도 우니온베를린에게 0-2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라인을 꽤 올리는 팀 특성 상 수비진의 기동성이 중요한데, 속도전에서는 다소 약점을 보일 수 있는 조합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로이스(AM)와 브란트(AM)가 공격진에 복귀하면서 공격진에 숨통이 틔었다는 점은 위안. 후반에 두 선수가 투입이 되었는데, 전반에는 결정적인 득점 상황을 맞이하지 못했으나 두 선수가 들어간 뒤 몇 차례의 찬스가 나왔다는 점은 위안으로 삼을 수 있겠다.



◦ 결장자 : 알레(FW / A급), 모데스테(FW / A급), 모레이(DF / C급), 기튼스(FW / B급), 볼프(RW / B급), 다후드(MF / B급)




 VfB 슈투트가르트 (독일 1부 14위 / 패패패승승)


감독교체 효과를 본 걸까. 최근 두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2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한 경기는 올 시즌 꼴찌인보훔과의 경기였고, 한 경기는 하부리그 팀인 파더보른을 상대했던 것. 해당 경기가 모두 홈이었기 때문에 원정에서의 경기력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가 있게 되었다.


슈투트가르트의 장점이자 단점은 선수단의 나이가 젋다는 점. 분위기가 좋지 못한 경우에 반전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한번 흐름을 타면 상승세가 쭉 이어지는 장점도 있다. 슈투트가르트가 이를 이용해 시즌 중반부터 상승세를 달리면서 ‘슬로우 스타터 ’성향을 보여주기도 한 만큼 나름대로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해볼 수도 있겠다.


기라쉬(FW)가 돌아온다는 점도 호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나마 1~2선의 유기적인 플레이로 공격 찬스를 만들고 있는데, 이 때문에 득점 루트가 한 명에게 몰려있는 상황은 아니다. 기동력이 꽤 좋은 유형의 젊은 팀이기 때문에 도르트문트의 느린 수비진을 공략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 결장자 : 자가두(DF / B급), 뮬러(GK / A급), 바그노만(DF / A급), 마브로파노스(CB / A급), 아마다(CM / A급)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0무 1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우세)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3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60%, 무득점 비율 : 0%)


3. VfB 슈투트가르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0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25%)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승)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도르트문트의 우세를 점친다. 일단 로이스와 브란트의 복귀로 인해 공격진에서 활기가 꽤 생길 가능성이 생겼는데, 지난 리그전에서도 두 선수가 투입된 후반에는 찬스가 꽤 나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꾸준히 지적되고 있는 수비불안 문제는 쉽게 넘기기 어려운 상황. 지난 경기에서도 코벨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기동성이 약점인 만큼 젊은 팀인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진의 뒷공간 공략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오버(2.5)를 주력으로 삼는 것도 확률이 높을 것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