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축구단

울산현대는 정규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울산현대는 강원전을 승리하고 17년만에 우승을 확정했다. 그러나, 원정이었기에 팬들 앞에서 환호하고 감독을 헹가래치는 정도로 우승을 축하했다. 문수 구장에서 열리는 최종전을 승리하며 확실하게 우승 행사를 할 것이다. 때문에, 시즌 마지막 경기에 힘을 빼지 않고 풀핏으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후반기 팀의 공격을 책임진 마틴 아담과 더불어 엄원상과 이청용, 바코가 공격적으로 골을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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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FC

제주는 4위 도전에 실패했다. 제주는 파이널라운드 4경기에서 3패를 당하며 아챔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전만 해도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양강을 위협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뽑혔는데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 주민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2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링의 활약이 아쉬웠고 윤빛가람도 너무 시즌 늦게 팀에 가세했다. 

울산현대의 승리를 본다. 제주가 울산현대의 축하 파티에 재를 뿌리기 위해 원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지만 최근 분위기나 경기력으로는 그런 역할을 하기 어려워 보인다. 바코와 엄원상이 경기 내내 상대의 측면 수비를 부술 수 있고 이청용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일 울산현대가 승리하고 22시즌에 방점을 찍을 것이다. 울산현대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울산 현대 축구단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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