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밀워키는 시즌 첫 경기에서 난적인 필라델피아를 원정에서 제압했다. 엠비드가 버틴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제공권 우위를 가져갔는데 쿤보가 많지 않은 야투 시도에도 충분히 효율적으로 득점했고 포르티스와 로페즈 등 빅맨진의 공격 가담이 인상적이었다. 벤치에서도 조지 힐과 매튜스 등 베테랑들이 20분 이상을 소화하며 경기에 참여하기에 주전에게 휴식시간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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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

휴스턴은 멤피스전에서 분패했다. 휴스턴은 경기 내내 리드를 잡으며 멤피스를 몰아부쳤지만 마지막 5분을 버티지 못했다. 지난 시즌 드래프트 2순위인 그린이 33득점을 폭발하며 팀의 리드를 견인했고 센군이 벤치에서 나와 더블더블을 기록했는데 클러치 경기력이 아쉬웠다. 이번 시즌도 어린 선수들의 스텝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승리하기 위해서는 베테랑 선수들이 필요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은 백투백임에도 에너지 레벨이 워낙 높기에 체력적인 부담은 없을 것이다. 리그에서 가장 젊은 로스터로 구성된 팀이기도 하다. 그러나, 밀워키를 상대로는 그런 에너지를 뿜어내기 어렵다. 쿤보와 로페즈 등 리그에서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는 밀워키기에 상대 루키들의 림어택을 막아낼 것이고 공격 상황에서도 페인트존을 초토화할 수 있다. 밀워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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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