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게츠

덴버는 골스 원정 이후 홈으로 돌아와 백투백에 나선다. 부진했던 개막전과 달리 골스전에서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기에 홈에서 첫 승을 노릴만하다. 토요일 경기를 빠진 머레이가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고 요키치와 포터도 상대 매치업을 공략할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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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오클라호마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나선 개막전에서 선전했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시즌 전 드래프트 2위로 뽑은 홈그렌의 시즌아웃이 나오며 위기를 맞았는데 에이스인 알렉산더는 냉철했다. 외곽과 돌파, 패스까지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팀을 잘 이끌었고 기디의 다재다능함도 인상적이었다. 단, 젊은 재능이 많은 것과 달리 팀을 지탱할 베테랑이 없는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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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승리를 본다. 백투백의 타이트한 일정이긴 하지만 힐란드와 그린, 리드 등 건실한 벤치들이 15분 이상 출전 시간을 가져가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오클라호마는 백코트 경쟁력이 좋은 팀이지만 윌리엄스와 베이즐리, 로빈슨얼 등이 나설 골밑에서 요키치를 막아내지 못할 것이다. 오클라호마의 빈공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덴버 너게츠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