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20일 디트로이트 vs 올랜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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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23:00
디트로이트는 지난시즌 23승 59패, 동부 14위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올시즌 예상 베스트5는 PG 제이든 아이비, SG 케이드 커닝햄, SF 사딕 베이, PF 마빈 베글리, C 아이제아 스튜어트가 된다. 지난시즌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상대에게 런을 허용 하는 장면이 많았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유망주들의 집합체가 되는 디트로이트에 보얀 보그다노비치, 알렉 벅스, 너렌스 노엘 등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신구의 조화를 이뤘다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 이였다고 생각 되는 상황. 다만, 주전 4번 마빈 배글리가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는 것과 루키 시즌을 맞이하게 되는 제이든 아이비가 주전 1번이 된다는 것은 많은 불안요소가 있다.
올랜도는 지난시즌 22승 60패, 동부 15위 성적을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했다. 예상 베스트5는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 마켈 펄츠와 개리 해리스, 그리고 지난해 루키시즌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프란츠 바그너와 4번 포지션의 파올로 반케로, 5번 웬델 카터 주니어가 된다. 문제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괴로웠던 올랜도가 올시즌 출발선에서도 부상의 악몽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주전 슈팅가드 계리 해리스가 반월판 부상을 당해 오랜시간 결장이 불가피하고 긴 팔과 탁월한 운동 능력을 보유한 조나단 아이작과 모리츠 바그너, 마르켈 풀츠도 부상에 있다. 다만, 1순위로 영입한 루키 파올로 반케로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할 수 있는 스코어러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다는 것은 올랜도 팬들에게 위로가 될것이다.
압도적인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가졌지만 점퍼 능력과 수비력에 아쉬움이 있는 제이든 아이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베테랑 켐바 워커와 킬리안 헤이즈, 코리 조셉이 볼 핸들러의 임무를 도와줄 것이다. 부상자가 많은 올랜도의 어려움이 나타날 것이다.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