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0월17일 바이에른뮌헨 vs 프라이부르크
FC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3위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리그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와 비겼다. 고레츠카의 중거리슛을 비롯해 사네의 골이 터지며 앞서갔지만 상대에게 연속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주중 열린 체코 원정에서 플젠을 완파하고 챔스 4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기에 리그에 전념할 수 있다. 코망이 징계로 빠지긴 하지만 마네와 뮬러, 사네의 막강 공격진을 가동할 수 있고 부상에서 돌아온 킴미히가 고레츠카와 중원을 책임질 것이다.
SC 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승점 2점 앞선 2위다. 프라이부르크는 우니온 베를린과 함께 선두 경쟁을 하며 바이에른 뮌헨을 발 아래 순위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이 경기를 패배하면 순위가 바뀌기에 승점을 따내야 한다. 원정이고 상대가 바이에른 뮌헨이기에 역습을 최소화한 수비적 운영이 예상된다. 주중 낭트와의 원정에서는 페테르센과 정우영, 카이텔 등을 선발로 기용하는 로테이션을 가동했음에도 4골차 완승을 거두고 유로파 16강 직행에 7부 능선을 넘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본다. 에게슈타인과 회플러 등 원정팀의 볼란치 조합은 고레츠카와 킴미히의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쉽게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마네와 무시알라, 사네와 그나브리 등 리그를 넘어 지구촌 최고의 2선 공격진이 가동될 바이에른 뮌헨의 공세를 90분동안 막아내긴 어렵다. 킴미히의 부상 복귀로 풀핏으로 경기에 나설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고 프라이부르크와 순위를 바꿀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FC 바이에른 뮌헨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