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w)】 10월15일 이탈리아(w) vs 미국(w)

경기분석

【FIVB(w)】 10월15일 이탈리아(w) vs 미국(w)

관리자 0 2389

 b6add2fa642554c22ef25cbe8e082b6d_1665797576_3768.jpg

 


■​ 이탈리아


[공격 / ★★★★★]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며 결승행이 좌절되었다. 공격 득점이 많았지만 오히려 공격에서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에고누(O)가 28득점, 실라(OH)가 17득점을 올렸지만 에고누는 효율이 19%대로 좋지 않았던데다 공격 범실도 16회나 기록했다. 거기에 피에트리니(OH)와 보세티(OH)가 10득점 밖에 합작하지 못한 것이 득점에 제대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 직전 경기 이후 바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이러한 스타일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수비 / ★★★★★]


블로킹 상위권위 다네시(MB)가 지난 경기에서도 3개의 블로킹을 기록했으나 큰 의미는 없었다. 브라질의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고 블로킹 싸움에서 크게 밀리며 패배했다. 리시브 범실이 없었고 대부분의 효율이 매우 좋았던 것에 비춰 볼 때 수비의 문제는 없는 상태다.



■​ 미국


[공격 / ★★★★★]


세르비아에게 또 다시 패배하며 3,4위전으로 내려왔다. 불안했던 공격을 개선하긴 했으나 방향성이 좋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미국은 드류스(O)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프란티(OH)에게도 많은 공이 올라가지 않았다. 거기다 미들블로커들의 속공이 막히자 공격의 다양성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드류스를 제외한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경기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이들을 필두로 경기를 치른다면 우세하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수비 / ★★★★★]


블로킹에서는 세르비아보다 앞섰지만 수치 차이가 크지 않아 의미는 없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는 측면 자원의 블로킹 지원이 부족하기도 했다. 리시브 라인이 전체적으로 흔들렸던데다 디그에서도 상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일단 상대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기에 리시브를 먼저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 승부 포인트


미국은 파괴력 있는 에이스가 부족하다. 각 팀마다 확실한 색깔을 지닌 에이스가 있는데 미국은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마땅치 않다. 비슷한 레벨의 팀을 상대할 때는 이러한 에이스의 존재가 승리를 가져다 준다.



■ 결론


이탈리아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이탈리아가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이유는 공격진의 범실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상대에게 밀리며 패배했고 지금 수정하기엔 늦은 상태다. 미국이 체력적인 우위에 있지만 그게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3:1 정도의 스코어로 이탈리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승/무/패] 이탈리아 승 (추천 o)


[핸디캡 / -1.5] 이탈리아 승 (추천 x)


[언더오버 / 181.5] 오버 (추천 o)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