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월16일 대구한국가스공사 vs 전주KCC

경기분석

【KBL】 10월16일 대구한국가스공사 vs 전주KCC

관리자 0 1613

 9538e068fdaa6933c28cda94a312797a_1665864372_5914.jpg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우승후보라는 평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SK와 수원 KT 등 양강으로 평가받는 시즌 판도를 흔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다. 경기장 문제를 해결하며 구단의 확실한 지원을 받고 있고 이대성을 거의 무상으로 영입하며 군에 간 김낙현의 공백을 메웠다. 부상과 수술, 재활의 과정을 거친 정효근이 돌아온 프론트코트의 힘이 좋아진 점도 있다. 외인 1옵션으로는 장신 센터인 은도예를 영입했는데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숙원을 풀어줄 선수로 기대를 받고 있다. 경력자인 할로웨이는 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전주 KCC 이지스


전주 KCC는 오프시즌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전주 KCC는 이번 시즌 가장 태풍의 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현이 팀을 떠나긴 했지만 모든 팀이 간절히 바라던 허웅과 이승현을 동시에 영입하며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구축했다. 비록 타일러 데이비스와 다시 한 번 계약이 어긋나며 플랜이 다소 꼬이긴 했지만 NBA 경력자인 홀리스 제퍼슨의 영입으로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본다. 라건아와 이승현, 허웅의 빅3와 함께 정창영이 주전으로 나설 전주 KCC의 전력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개막전부터 난적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원정에서 만나는건 부담이다. 이대성과 이대헌이 매치업으로 나서서 상대팀의 에이스 듀오를 상대할 수 있고 은도예가 사이즈로 라건아에 대항할 홈 팀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매치업으로 나설 디펜더의 사이즈를 앞세워 공략할 정효근이 활약할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승리할 것이다. 수비적 강도가 높을 경기로 언더 선택이 필요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승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