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

부천은 리그 4위를 확정했다. 부천은 리그 4위를 확정하고 경남과 충남 아산 중 5위를 차지할 팀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승강 플레이오프가 곧 시작하기에 이 경기에는 전력을 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의미없는 경기에서 다치기라도 하면 한 해 농사를 완전히 망칠 수 있다. 때문에, 닐손과 김강산, 김호남과 요르만 등 주축 선수들이 무리해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회복한 은나마니도 쉴 수 있는데 안재준과 이시헌 등이 팀 공격을 이끌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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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전남은 최하위 경쟁중이다. 전남은 지난 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의 플레이오프 꿈을 박살냈다. 홈경기를 치뤘는데 이정민과 김현욱 등 선발로 피치를 밟은 공격 자원들이 골을 뽑아내며 모처럼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2부리그 팀 중 처음으로 FA컵을 우승했고 나선 이번 시즌이기에 기대가 컸지만 최하위권에서 시즌을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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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승리를 본다. 부천이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수도 있지만 굳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전력을 100% 내보내진 않을 것이다. 김현욱과 사토의 공격 작업 전개속에 발로텔리와 플라나가 공격을 주도할 전남이 정상적 운영으로 경기의 리드를 잡을 수 있다. 전남의 공격적인 운영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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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