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w)】 10월16일 브라질(w) vs 세르비아(w)

경기분석

【FIVB(w)】 10월16일 브라질(w) vs 세르비아(w)

관리자 0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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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공격 / ★★★★★]


이탈리아를 잡아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 번 떨어진 공격력을 꾸준히 상승세로 돌려놓은 상태였으나 지난 경기는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가비(OH)가 17득점, 로렌(O)이 12득점, 호사마리아(OH)가 10득점을 기록하며 삼각편대가 모두 10득점 이상 올리며 분배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속공도 잘 터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격에서는 성공률과 효율을 좀 더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수비 / ★★★★★]


지난 경기의 승리 요인은 블로킹에 있다. 상대가 공격 범실로 기회를 날린 것도 있지만 브라질은 무려 21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카롤리나(MB)가 혼자서 10개를 기록했고 측면 자원들도 블로킹을 기록했다. 리시브와 디그 기록도 매우 좋았기에 이러한 블로킹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면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다.



■​ 세르비아


[공격 / ★★★★★]


미국을 다시 한 번 잡아내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보스코비치(O)가 60%에 가까운 성공률로 32득점을 올리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부사(OH)도 13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다만 그 외의 선수들이 득점 지원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속공의 빈도도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의 득점 지원도 소소한 편이다. 서브도 강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단조로운 공격보다는 다양한 공격이 필요한 상태다.


[수비 / ★★★★★]


미국을 상대로 대등한 블로킹 싸움을 했지만 측면의 블로킹이 많지 않다. 그러나 기본적인 블로킹 능력들은 지니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리베로인 푸시치(L)가 5개의 범실을 기록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번 경기 평균 회귀가 예상되고 지난 경기에서 디그가 매우 좋았기에 재차 그런 능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승부 포인트


세르비아는 보스코비치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한 선수에게 기대하는 팀은 경기는 승리할지 몰라도 대회 우승은 힘들다. 거기다 브라질의 블로킹이 살아난 상황에서 한명에게 기대하는 것은 위험하다.



■ 결론


브라질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두 팀 모두 경기력이 좋은 편이지만 세르비아는 보스코비치 의존도가 높고 미들블로커들의 속공도 하락세다. 브라질은 성공률이 떨어지나 삼각편대가 모두 활약 중이고 속공 성공률도 높다. 공격의 컨디션과 수비의 컨디션이 모두 좋은 브라질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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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선택지


[일반 승/무/패] 브라질 승 (추천 o)


[핸디캡 / -1.5] 브라질 승 (추천 o)


[언더오버 / 183.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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