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w)】 10월 12일 세르비아 vs 폴란드
FIVB랭킹 5위 세르비아는 예선 5승 무패 성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이후 2라운드 에서도 4전 전승을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2라운드 일정중 폴란드를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한 기억이 있는데 폴란드 상대로는 2020-2021 튀르키예리그와 2020 도쿄올림픽, 2021 유럽선수권, 2021-2022 유럽배구연맹(CEV)컵 대회 최다 득점 타이틀을 차지한 티야나 보스코비치의 대표팀 합류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번 대회에서 패배를 모르는 강팀의 모습이 이어진 경기. 비앙카 부사의 쌍포도 가동되었으며 블로킹과 서브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쉽게 한번에 뚫리지 않는 수비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왔을때는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섞어서 사용할수 있는 조직력과 개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팀의 모습을 보여줬다.
FIVB 랭킹 13위 폴란드는 예선 3승2패 성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이후 2라운드에서 3승1패를 기록하고 8강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 만난 세르비아 상대로는 신예 아포짓 막달레나 스티시악과 로잔스키가 분전했지만 서브 에이스가 부족했고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에서 밀렸던 모습.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세터가 바쁘게 뛰어다녀야 하는 장면이 늘어났고 승부처에 세터와 로잔스키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로잔스키가 내려오면서 볼에 매달려서 공격을 하는 장면이 많았던 상황. 또한, 1세트 듀스접전에서 밀린 이후 떨어진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고 3세트에는 무너지는 모습까지 나타난 패배의 내용.
네델란드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폴란드의 신예 아포짓 막달레나 스티시악의 합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폴란드 이지만 이번대회에서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으며 세르비아의 벽을 넘기는 역부족 이다. 또한, 세르비아는 이번대회 9차례 경기중 8경기에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하고 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