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월11일 노팅엄포레스트 vs 아스톤빌라

경기분석

【EPL】 10월11일 노팅엄포레스트 vs 아스톤빌라

관리자 0 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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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 (포리스트) FC

로빈훗의 후예들인 노팅엄 포레스트는 홈에서 애스턴빌라를 상대한다. 결국 노팅엄 포레스트는 최하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는데 리그 1승 1무 6패로 리그에서 가장 형편없는 득실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경기 최하위 결정전인 레스터시티와의 원정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레스터시티의 다양한 선수들에게 4골을 먹히며 0대4로 크게 패배하였다. 리그에서 5연패중인 노팅엄 포레스트는 5경기동안 18점을 실점하면서 그야말로 구멍 그 자체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고 공격수들의 기복도 심한 편이다. 애스턴빌라와의 상대전적은 최근 10경기 기준 1승 4무 5패로 주로 2부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편이었다. 최근 경질 가능성이 생긴 스티븐 쿠퍼 감독은 본인의 첫 EPL 입성에 어려움을 느끼며 전술의 큰변화가 필요하다는 팬들의 의견이 들리고 있다. 한때 웨스트햄에서 축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제시 린가드는 아직까지 활약이 미비하나 예전 폼을 되살린다면 충분히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이다. 무사 니아키테, 오마르 리차즈가 부상이며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을 데려왔던 노팅엄 포레스트는 아직까지 팀의 케미가 안 맞는 모습이다.

애스턴 (아스톤) 빌라 FC

최근 제라드 감독이 질타를 받는 중인 애스턴빌라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애스턴빌라는 리그 2승 2무 4패로 14위 아쉬운 중하위권에서 나오질 못하는 중이며 지난 시즌에 비해 득점력이 확 줄어들었다. 지난 경기 리즈와의 원정에서 유효슈팅을 6번이나 만들었지만 결국 다 빗나가면서 0대0으로 매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로 특이하게도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는 준수한 경기력으로 비기고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지는 등 가끔씩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인다. 2부 리그에서 만날때마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유리하였던 애스턴빌라이며 특히 2018년 홈에서 5대5로 비긴 경기가 매우 눈에 띈다. 스코틀랜드 리그에서는 압도적이었으나 EPL에선 힘들어 보이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최근 433전술을 사용중이지만 2선 선수들의 부진은 여전하다. EPL에서 슈퍼세이브로 자주 입에 오르는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그야말로 미친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는 골키퍼로써 이번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도전에 메시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선수이다. 칼럼 챔버스, 뤼카 디뉴, 부바카르 카마라 등 3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특히 수비진들이 대거 부상으로 매우 아쉬운 상황이지만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이겨야 그나마 체면을 지킬 수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 (포리스트) FC vs 애스턴 (아스톤) 빌라 FC

수비가 끝없이 무너지고 있는 노팅엄인만큼 이번 경기도 결국 수비에서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애스턴빌라는 최근 3경기 패배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격에서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노출하고 있다. 부상여파도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두 팀의 최근 흐름을 감안한다면 서로 수비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5 오버

노팅엄 포레스트 (포리스트) FC +1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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