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은 퓨니크와 잘기리스를 연파하고 2승을 거뒀다. 영보이스와 더불어 스위스 리그의 강호로 군림하는 팀인데 컨퍼런스 리그에서도 충분히 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은도예와 제키리등 스위스리그 최고의 공격진이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잘 공략하고 있고 누후와 코마스의 중앙 수비도 매우 안정적이다. 리알 밀러와 오귀스텡은 벤치에서 나와 크랙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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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반은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토너먼트로 가진 못했어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준 팀이었는데 좀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래도, 유럽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였던 베테랑 미드필더 쿠카를 중심으로 아르메니아 국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바르세이얀등 주전 라인업은 좋은 선수들이 있다.

바젤의 승리를 본다. 홈의 이점을 떠나 전력의 우위가 확실하다. 특히, 디우프와 버거등 중앙 미드필더진이 중원에서 팀에게 주도권을 안겨줄 수 있고 은도예는 폭발적인 돌파로 상대 측면을 무너트릴 것이다. 제키리와 밀러등 마무리가 가능한 선수들도 있는 바젤이 3경기에서 승점 9점을 따낼 것으로 보인다.

FC 바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