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EL】 10월7일 AS로마 vs 레알베티스
◈로마 (이탈리아 1부 6위 / 패승승패승 / 393.35m 파운드)
다소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였던 상황. 다행히 상위 전력 인터밀란(2-1 /승)원정경기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핵심 채널’들의 부상 이슈로 이번 일정 전망은 어두운 모양새다. ‘에이스’ 디발라(CAM)를 필두로 펠레그리니(FW)마저 부상 이탈한 상태. 이전 인테르 경기에 무리한 출전이 화근인 모습입니다. 현재 이들의 개인 전술과 연계플레이의 의존도가 심했던 터라 ‘베테랑’ 엘샤라위(FW), 벨로티(FW)가 온전히 공백을 메꿀지 의문부호가 붙는다.그나마 수비 퀄리티는 여전한 모습입니다. 무리뉴 특유의 철저한 지역 수비를 통해 나름 실점 최소화를 기록중인 상황. 다만, 이전 경기 치열한 승부로 인해 마티치(CDM / 34세), 스몰링(CB / 32세)등 ‘베테랑’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이뤄지지 않은 점은 염려스러운 점입니다. 무엇보다 베티스는 이전시즌 하위 전력 12개팀 원정 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할 정도로 지역 수비 상대로 능통한 모양새다. 이렇듯 공격진 부상 이슈와 상대의 지역 수비 대응 전략 등 공-수 불안한 모습으로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베티스 (스페인 1부 4위 / 승승승승패 / 260.00m 파운드)
이전 셀타비고(1-0 / 패)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올 시즌 초반 페이스는 가히 놀라운 상황. 레알마드리드(2-1 / 패), 이전 경기를 제외하면 5경기 전승을 기록할 정도로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비 라인의 활약이 고무적입니다. 우선 펠레그리니 감독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함께 펠리페(CB) – 곤잘레스(CB) 조합이 확실한 PK박스를 펼치는 상황. 특히 ‘살림꾼’ 카르발료(CB) – 아쿠오쿠(CDM)가 상대 공격진을 대인 마크하며 역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핵심 1선’ 디발라(FW), 펠레그리니(FW)의 부상 이탈과 펠레그리니 감독의 맞춤 전술로 충분히 선전할 여지는 다분합니다.특히 이번 일정을 위해 이른 로테이션을 통해 체력 안배를 마친 상황. 강한 전방 압박과 광범위한 활동량을 보이는 선수단의 충분한 이점으로 다가올 것으로 본다. 특히 이번 일정 ‘에이스’ 페키르(CAM)의 부상 복귀가 예정된 모습으로 팀 공격력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해결사’ 이글레시아스(FW / 7경기 6골)의 인상적인 단기페이스를 필두로 선수들간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건재한 상황. 페키르(CAM)의 창의성도 더해진다면 의외의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코멘트
베티스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로마는 ‘에이스’ 디발라(FW), 펠레그리니(FW)의 부상 이탈로 인한 전력 누수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전 인터밀란(2-1 / 승)경기를 잡아냈지만 상대의 능동적인 변화를 잡아내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경기력 문제는 여전했다. 특히 디발라(FW), 펠레그리니(FW)의 개인 전술에 다소 의존했던 팀 공격 플랜 상 이들의 공백을 메꾸긴 어려울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마티치(CDM), 스몰링(CB)등 체력 안배를 하지 못한 점도 염려스러운 점입니다. 반면 베티스는 이른 선수 로테이션 가동과 ‘에이스’ 페키르(CAM)가 부상 복귀가 예정됐다. 현재 팀의 유연한 연계플레이의 창의성을 더해주며 ‘핵심 1선’ 이글레시아스(FW)를 향한 양질의 패스가 기대되는 상황. 특히 펠레그리니 감독의 안정적인 수비 전술을 고려하면 충분히 의외의 결과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단, 최근 공격진의 페이스와 불안한 수비력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접근은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베티스 승
[[핸디]] : +1.0 베티스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