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월 5일 FC 바이에른 뮌헨 vs FC 빅토리아 플젠
FC 바이에른 뮌헨 (독일 1부 3위 / 승무승패승)
직전 레버쿠젠(4-0 / 승)경기를 잡아내며 다시금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다. 시즌 초반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최근 나겔스만 감독의 전술 수정이 주요했다. 우선 ‘해결사 ’레반도프스키(FW)의 이적으로 ‘전문 1선 ’자원의 공백이 생긴 상황. 무시엘라(CAM) 제로톱 전술로 특유의 이타적인 플레이와 중원 장악을 살리며 득점 생산에 어려움이 없는 모습이다. 특히 ‘핵심 중원 ’킴미히(CM), 뮐러(FW)의 코로나 이슈로 인한 결장에도 그나브리(FW), 고레츠카(CDM) – 자비처(CM) 조합으로 충분히 공백을 메꿀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이번 일정 수비진의 역습 대응 방식이 관건이다. 물론 압도적인 전력차와 우파메카노(CB) – 더 리흐트(CB) 조합이 건재한 상황. 승부를 뒤집기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다. 단, 극단적으로 라인을 올리는 팀 특성 상, 상대의 극단적인 역습 패턴에 1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다.
- 결장자 : 뮐러(FW / A급), 킴미히(CM / A급), 코망(RW / B급), 사르(RW / C급), 에르난데스(CB / B급)
FC 빅토리아 플젠 (체코 1부 1위 / 패승패승무)
체코 리그내 명실상부 1황. 다만, 유럽대항전에서의 압도적인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조별리그 2경기 2패, 7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무엇보다 자국 리그와 다른 수비 전술로 인해 상당히 흔들리는 모양새다. 특히 헤이다(CB / 192cm) – 페르니차(CB / 32세)를 필두로 한 4백의 느린 주력과 엉성한 수비 조직력 문제가 드러나며 상대의 연계플레이를 전혀 제어하지 못한 상황. 앞서 언급한 바이에른 뮌헨의 유연한 연계플레이의 쉽게 공략당할 가능성이 높겠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역습의 첨병 ’모스케라(FW / 최근 9경기 5골) – 호리(FW / 최근 9경기 4골)의 단기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앞서 언급했듯이 라인을 올려 상대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배후 공간을 충분히 노릴 채널들이 존재한다. 다만, 실점 이후 능동적인 대응이 부족하며 극단적인 플랜 A만을 고집하는 팀 특성 상. 이번 일정 선전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게 측정된다.
- 결장자 : 부하(MF / A급), 페자(FW / B급), 스타넥(GK / A급)
팩트 체크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2승 0무 0패 6득점 0실점 (FC 바이에른 뮌헨 우세)
2. FC 바이에른 뮌헨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2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3. 플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4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바이에른 뮌헨 핸디캡(-2.0) 승 / 오버(3.5 기준)를 추천한다. 우선,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제로톱 전술로 이들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살아나며 최근 꾸준한 득점 생산성을 보이는 상황. 경기를 치를수록 이들의 호흡도 맞아가는 것이 주요하다. 물론, ‘핵심 2-3선 ’뮐러(FW), 킴미히(CM)가 코로나 이슈로 이번 일정 출전 불가하나 그나브리(FW), 고레츠카(CDM)로 충분히 공백을 메꿀 것이다. 특히 플젠은 앞선 조별예선 2경기에서 봤듯이 수비진의 느린 발과 높은 무게 중심을 고려하면 상대의 공격진을 제어하긴 무리인 상황. 바로셀로나의 핸디캡(-2.0)승리와 오버(3.5 기준)접근이 유력할 것이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FC 바이에른 뮌헨 승 (추천 o)
[핸디캡 / -2.0] FC 바이에른 뮌헨 승 (추천 o)
[언더오버 / 4.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