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CL】 10월 5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vs 토트넘 홋스퍼 FC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독일 1부 6위 / 패패승승승)
최근 마르세유(1-0 / 승)경기 이후 내리 3연승을 기록하며 팀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글라스너 감독의 철저한 선 수비 – 후 역습 기조가 나름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단, ‘핵심 수비 ’하세베(CB / 38세), 투타(CB)의 느린 발과 크나우프(LB) – 코스티치(RB)의 이적으로 발생한 ‘측면 수비 리스크는 ’염려스러운 상황. 가뜩이나 손흥민(FW) – 케인(FW)등 속도전의 능한 채널들이 즐비한 토트넘에게 이 점이 공략당할 여지가 충분하다.
다만, 이번 일정 충분히 만회 득점 가능성을 기대해도 좋겠다. ‘역습의 첨병 ’린스트룀(CAM) – 무아니(FW) 조합이 경기를 치를수록 합이 맞으며 매 경기 득점을 기록하는 상황. 특히 ‘핵심 좌우 측면 ’카마다(FW) – 크나우프(FW)가 불안한 토트넘의 측면을 공략하며 균열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수비진의 붕괴로 승리 가능성은 낮지만 충분히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 결장자 : 투레(RB / B급), 옹고네(CB / B급), 부타(RB / B급), 괴체(CAM / B급), 룬(CM / B급)
토트넘 홋스퍼 FC (잉글랜드 1부 3위 / 승승패승패)
직전 아스날(3-1 / 패)상대로 무너지며 리그 8경기만의 첫 패배를 기록했다. 다만, 후반 55분경 주전 선수들을 전부 교체하며 체력 안배를 마친 상황. 특유의 빠른 템포의 공격과 측면 돌파 등을 통해 앞서 언급한 프랑크푸르트의 ‘수비 리스크를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본다. 다만, 콘테 감독 특유의 좌우 풀백의 의존한 ‘U자형 빌드업과 ’‘핵심 1선 ’클루셉스키(FW)의 부상으로 인한 득점 생산성엔 의문 부호가 붙는다.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겠지만 다 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다만, 수비진의 안정감은 인상적이다. ‘핵심 수비 ’B.데이비스(CB)의 이탈에도 랑글레(CB)가 공백을 말끔히 메꾸며 안정적인 ‘3백 ’운영이 이어지는 상황. 물론 페리시치(LB) – 에메르송(RB)의 불안한 ‘측면 수비 리스크로 ’인한 실점 가능성은 염려스럽다. 그럼에도 호이비에르(CDM) – 벤탄쿠르(CM)의 중원 장악력과 올 시즌 원정 경기 1골 내의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수비 퍼포먼스를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겠다.
- 결장자 : 클루셉스키(FW / A급), 모우라(FW / B급), 데이비스(CB / A급)
팩트 체크
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2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20%)
2. 토트넘 홋스퍼 FC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5전 1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0%)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토트넘 홋스퍼 FC 승)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토트넘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먼저 토트넘은 직전 아스날(3-1 / 패)경기에서 이른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핵심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마친 상황. 이들의 에너지 레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특히 ‘핵심 1선 ’클루셉스키(FW)의 부상 이탈에도 손흥민(FW) – 케인(FW) – 히샬리송(FW)이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는 모습으로 프랑크푸르트의 불안한 수비진 역시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본다. 다만, 꾸준한 승점 확보에도 좌우 풀백의 불안한 측면 수비는 여전한 상황. 가뜩이나 프랑크푸르트는 카마다(FW) – 크나우프(FW)를 필두로 집약적인 측면 공략이 전망되며 1골 정도의 만회 실점 가능성이 높겠다. 단, 전력상 열세와 붕괴된 공-수 밸런스를 고려하면 토트넘의 승리와 오버(2.5 기준)접근이 유력할 것이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토트넘 홋스퍼 FC 승 (추천 o)
[핸디캡 / 1.0] 토트넘 홋스퍼 FC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