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니크 (아르메니아 1부 4위 / 패승승패승 / 7.86m 파운드)

지난 시즌 아르메니아 리그 우승을 차지해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냈다. 다만,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벌써 3패를 당해 4위로 내려앉았다. 앞선 UECL 두 경기에서는 1승 1패를 기록 중(vs 바젤 1-3 패 / vs 브라티슬라바 2-0 승).

유럽 대항전에서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지 않고 있으며, 5백을 바탕으로 내려선 후 역습을 지향하는 전력. 나름대로 끈끈한 수비로 무실점을 기록하는 경기도 많으며 ‘나이지리아산 1선 ’오투반조(FW, 최근 6경기 4골 1도움)가 역습 첨병 역할을 확실하게 소화해 주고 있다. 여기에 중원의 ‘에이스 ’다시안(MF, 최근 4경기 2골)도 간헐적으로 전방에 침투하는 동선을 가져가며 UECL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점유율 기반의 빌드업을 지향하는 잘기리스를 상대로 역습 한 방으로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겠다.

다만, 변수는 ‘주력 수비수 ’가직(DF)과 오시(DF)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다는 점. 실점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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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가직(DF / A급), 오시(DF /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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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기리스 (리투아니아 1부 1위 / 승패승승무 / 6.80m 파운드)

리투아니아 리그 최강 전력. 지난 시즌에도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도 리그 선두 자리를 달리는 중. 특히, 리그 원정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앞선 두 차례의 UECL 경기에서는 1무 1패에 그치고 있는 중(vs 브라티슬라바 0-0 무 / vs 바젤 0-1 패).

리그에서는 평균 60%에 가까운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밸런스를 추구하는 타입. UECL에서도 나름 중원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다만, 지나치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득점력이 빈곤한 편. 공격 창의성이 부족하며 ‘주력 투 톱 ’케힌데(FW, 최근 5경기 2골)와 헤난(FW, 최근 4경기 1골)도 UECL에서 좀처럼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퓨니크도 내려선 후 역습의 기조를 사용하는 클럽. 이번 일정도 퓨니크의 수비를 상대로 멀티 득점까지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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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 팩트 체크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잘기리스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