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월3일 안양KGC vs 창원LG

경기분석

【KBL】 10월3일 안양KGC vs 창원LG

관리자 0 1887

 cc40768e8495804c6599301426c10fd2_1664754562_78.jpg


안양KGC는 최근 경기 때 홈에서 현대모비스를 상대하여 70-79으로 패배를 하게 되었고, 다른 경기 홈 당시엔 SK를 상대로 84-94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렇듯 2연패 흐름 속에서 시즌 4승 6패 성적인 상황으로, 현대모비스를 상대할땐 앤드류 니콜슨이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해주며 분전했지만 이전 경기에서 2경기 연속으로 결장후 복귀했던 두경민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전반전(30-48)에 상대 수비를 전혀 뚫지 못했었습니다. 2경기 연속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김낙현(17득점, 8어시스트)의 분전 속에도 불구하고 두경민이 정상 가동 되지 않았던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밀려났고, 차바위는 27분여 출전 시간 동안에 1득점밖에 하지 못했을 뿐더러, 15%(3/20)에 그쳤던 낮은 3점슛 성공률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모습을 보였습니다.


 


창원LG은 직전 경기 당시 홈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하여 76-81 패배를 하게 되었고, 이전 다른 경기는 홈에서 이번에 다시 만나는 안양KGC을 상대하여 78-67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4경기 1승 3패 흐름 속에서 시즌 4승 5패 성적으로, 고양 오리온 상대할땐 아이제아 힉스(17득점 9리바운드)와 다니엘 오셰푸(16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김시래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다보니까 창원LG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외국인 선수의 2대 플레이의 위력이 떨어졌었습니다. 4쿼터(18-23) 외곽 수비에 헛점이 노출 됨으로서 승부처에 결정적인 3점슛을 연속해서 허용한 상황이었을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음에도 세컨 득점을 많이 만들지 못했던 것이 패배의 내용입니다.



창원LG가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면서 지난 안양KGC와의 경기 당시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서 창원LG가 공격과 수비적으로 맞춤형 전술을 준비하고 다듬을수 있었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1차전 차바위에게 막혔던 창원LG의 외곽 공격을 책임지는 임동섭에게 많은 찬스가 만들어 질 듯하고, 안양KGC의 앤드류 니콜슨 골밑 수비에서의 문제점과 두경민이 정상가동 될수 없다는건 문제가 될거기 때문에 창원LG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예상 합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