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10월 4일 샌디에이고 vs 샌프란시스코

경기분석

【MLB】 10월 4일 샌디에이고 vs 샌프란시스코

관리자 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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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샌디에고) 파드리스 (87승 72패 / NL 서부 2위)


선발 평가 / ★★★★ : 머스그로브 (29경기 10승 7패 ERA 3.03)


지난 등판에서는 다저스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다만 볼넷 4개를 내주는 등 커맨드가 아주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었고, 해당 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우승을 확정하고 힘을 좀 빼면서 타격적으로 좋지 못했던 상황이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 제주가 괜찮으면 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특유의 방식이 잘 먹힐 수는 있으나, 변화구 제구에 기복이 있어 최근 두 경기에서 이닝을 많이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다.



- 9월 ERA : 3.16


- 9월 FIP : 5.26



불펜 평가 / ★★★


윌슨이 1실점을 추가하면서 스넬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전을 면치 못했지만, 밀워키가 마이애미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머스그로브가 5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포스트 시즌을 대비해 최대한 많은 투수를 기용하는 방식도 고려해볼 만 하다.


- 9월 팀 불펜 ERA: 3.94 (15위)



타선 평가 / ★★


김하성이 7회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 축포를 쏘아올리기는 했지만, 타선의 득점력은 빈말로도 좋다고 보기는 어려웠던 상황. 그나마 이적생 듀오 벨과 소토가 2안타로 좋은 활약을 했다는 점은 좋게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 9월 팀 WRC+: 95 (18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80승 79패 / NL 서부 3위)


선발 평가 / ★★★★ : 브레비아 (73경기 6승 2패 ERA 3.05)


다시 불펜 데이로 나선다. 올 시즌 9번의 선발 등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철저하게 2이닝 안쪽으로 던지는 투수였던 만큼 길어야 1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불펜에 바통을 넘길 것이 유력하다. 엘레가 벌크가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엘레가 최근 싱커와 커브의 구위가 아주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불펜 평가 / ★★★★


지난 경기에서도 불펜 데이로 나섰고, 12회까지 3실점에 그치면서 성공적으로 투수 기용이 이루어졌다. 다만 사퍽키와 영은 30구 이상을 던졌기 때문에 출장이 어려운 상태.



- 9월 팀 불펜 ERA: 3.20 (6위)



타선 평가 / ★★★


최근 11승 2패의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비야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2안타를 기록하면서 전타석 출루에 성공하면서 활약했다. 슬레이터도 홈런을 기록하면서 장타력을 뽐냈고, 6개의 안타로 4점을 내면서 효율적으로 득점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 9월 팀 WRC+: 104 (12위)


 


승부 포인트


머스그로브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ERA 1.30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승률도 2승 0패로 100%를 유지하고 있다.




 결론


샌디에이고가 유리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가 이틀 연속으로 불펜 데이를 시도하는데, 이미 지난 경기에서 사퍽키와 영이 30구 이상을 던진 상황이라 불펜 뎁스도 얇아진 상황이고, 벌크가이가 될 것이 유력한 엘레의 최근 구위도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머스그로브가 전적이 좋았던 샌프란시스코에게는 버텨주는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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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선택지


[일반] 샌디에이고 (샌디에고) 파드리스 승


[핸디캡 / -1.5] 샌디에이고 (샌디에고) 파드리스 승


[언더 오버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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