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 10월2일 마요르카 vs 바르셀로나

경기분석

【Laliga】 10월2일 마요르카 vs 바르셀로나

관리자 0 1577

 fb52886a3b812a9966928dfe43e55f2e_1664588769_4453.jpg


 

 

◈마요르카 (스페인 1부 10위 / 패승무패승)

시즌 초반 흐름은 무난하다. 리그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 중. 이전 시즌 강등권 문턱을 전전했던 것에 비하면 좋은 출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아기레 감독의 온전한 첫 시즌으로, 나름대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컨셉은 확실하다. 5백의 선 수비 후 역습으로 틀어막은 후 최전방 ‘194cm 장신 1선’ 무리키(FW, 최근 5경기 3골)의 높이와 ‘라리가 도움 1위’ 이강인(MF, 최근 5경기 1골 3도움)의 뛰어난 왼발 킥 능력을 바탕으로 역습과 세트피스로 맞서는 것. 바르셀로나의 남은 센터백 라인인 크리스텐센(DF)과 가르시아(DF)는 각각 188cm와 182cm로 무리키보다 작은 신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93cm의 장신 피케(DF)는 어느덧 ‘35세’로 더 이상 전성기의 기량이 아니다. 특히나, 이러한 방식으로 베티스, 레알마드리드와 같은 상위 전력들에게도 득점을 터뜨린 바 있으며, 바르셀로나에게도 어느 정도는 먹혀들 것으로 보인다. 득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1부 2위 / 승승승패승)

시즌 초반 리그 흐름은 좋은 편. 개막전에서 라요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삐걱댔으나, 이어지는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 다만, 9월 중순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경기에서 패배한 것은 옥에 티.A매치 후유증을 제대로 맞은 팀 중 하나. ‘핵심 수비수’ 아라우호(DF) 뿐만 아니라 쿤데(DF), ‘서브 우 풀백’ 벨레린(DF)까지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주력 중원’ 데 용(MF), ‘주력 2선’ 데파이(FW)도 부상으로 쓰러졌다. 특히, 우 풀백은 전멸이며, 남은 전력은 경기 감각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베테랑’ 로베르토(MF). 해당 선수도 스피드와 높이에 강점이 있는 전력이 아니기에 마요르카의 역습을 막아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핵심 1선’ 레반도프스키(FW, 최근 5경기 7골 2도움)가 건재하다는 것. 특유의 골 냄새를 맡는 감각으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득점을 기록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

◈코멘트

마요르카는 시즌 초반 5백을 세운 후 무리키(FW)와 이강인(MF)의 투 톱이라는 확실한 컨셉으로 리그에서 나름 성과를 내고 있는 중. 특히나, 상위 전력들에게도 득점을 터뜨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이번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당한 전력들이 급격하게 늘었다. 특히, 우 풀백으로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이 전멸했다. 이번 일정에서 마요르카의 역습을 막아내는 것에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를 과감히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마요르카 승

[[U/O]] : 2.5 오버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