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9월28일 라쿠텐 vs 세이부
◈라쿠텐
키시 타카유키(8승 9패 3.32)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11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8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키시는 4경기 연속 패배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문제는 8월 12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한게 어떻게 작용하느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6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이틀 연속 원정에서 집중력을 과시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다만 홈 경기 타격은 아쉬움이 조금 남을수도 있는 편. 노리모토의 완투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큰 소득입니다.
◈세이부
이마이 타츠야(4승 1패 2.79)가 한달여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8월 26일 오릭스 원정에서 2실점 10삼진 완투승을 거둔 뒤 컨디션 난조로 2군으로 내려갔던 이마이는 2군에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습니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8월 12일 원정에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하필 그때 상대가 또 키시였다는게 공교로운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카와 슈타를 무너뜨리면서 야마카와 호타카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세이부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 타격이 조금 더 낫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라쿠텐 원정은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편. 그러나 하마터면 홈런을 허용할뻔 했던 마스다 타츠시는 여전히 불안감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두 팀은 1,2위팀을 무너뜨렸고 치바 롯데가 패배하면서 커다란 이변이 터지지 않는한 3위 경쟁은 두 팀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이번 경기는 정말로 중요한 상황. 양 팀의 집중력도 극한에 달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키시가 유독 세이부 상대로 종종 무너지는 반면 이마이의 파워 피칭은 라쿠텐에게 잘 통할수 있고 이 점이 그대로 승패로 이어질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 승
[[핸디]] : +1.5 세이부 승
[[U/O]]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