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여자농구] 9월 26일 대한민국 vs 미국

경기분석

[FIBA 여자농구] 9월 26일 대한민국 vs 미국

관리자 0 2491

 

 

대한민국 (한국)

한국은 보스니아를 잡고 첫 승을 따냈다. 한국은 보스니아전에서 3점슛 7개 포함 3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한 강이슬을 앞세워 33점차 대승을 따냈다. 팀 3점 성공률이 40%를 넘었는데 박혜진의 손끝도 뜨거웠다. 박지수의 부상 이탈로 인해 골밑의 열세를 안고 나선 이번 대회였는데 11년만에 월드컵 첫 승을 따냈다. 양인영과 김소담, 진안 등 빅맨들이 10센치 이상 큰 상대 빅맨을 거친 몸싸움으로 막아낸 것도 인상적이었다.

미국

미국은 중국도 제압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미국은 벨기에에 이어 중국도 제압하며 추격자들을 모두 제압했다. 전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승리 확률이 높다는 평가를 듣는 여저 대표팀의 위용을 잘 보여줬다. 2미터 이상의 빅맨이 2명이나 되는 중국을 상대로 리바운드의 우위를 가져갔고 외곽포도 잘 터졌다. 앞서 열린 2경기에서 결장했던 라스베가스 에이스 소속 선수 에이자 윌슨은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2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플럼과 그레이도 20점을 합작하며 팀을 이끌었다.

 

 

미국의 승리를 본다. 보스니아를 상대로 존스를 제외한 선수들을 올 스위치하며 상대 공격 시도를 막아낸 한국이지만 세계 최강인 미국 상대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미국은 에이자 윌슨과 토마스 등 내,외곽이 가능한 장신 선수들이 두루 있고 한국의 백코트 압박을 무력화시킬 그레이와 로이드 등 볼 핸들링이 빼어난 선수들도 있다. 미국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미국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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