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올리토는 최근 4경기에서 한 차례 qs에 그치며 2패를 당했다. 베리오스와 함께 aL 중부를 대표하는 에이스였는데 소속팀을 옮긴 베리오스와 함께 이번 시즌 최악의 선발 중 한 명으로 전락했다. 구위가 워낙 빼어나기에 삼진 능력이 좋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컨트롤이 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디트 상대로는 1승 1패 4.03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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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3승5패 4.35)

로드리게스도 최근 연패 중이다. 그러나, 3경기에서 2번의 qs를 기록하며 이닝 소화를 해주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개인사로 인해 팀을 3달이나 떠나있었기에 복귀 후에도 고전이 예상됐지만 나름 역할을 해주고 있다. 좌완으로 96마일의 속구를 던지는 투수인데 컷패스트볼과 체인지업등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땅볼 유도도 되는 최근이다. 화삭 상대로는 이번 시즌 승패없이 4.35의 방어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