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26일 신시내티 vs 밀워키

경기분석

【MLB】 9월 26일 신시내티 vs 밀워키

관리자 0 1912

 

 

신시내티 레즈 (닉 로돌로 4승 7패 3.90)

로돌로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그러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면 패배를 피함은 물론 승리도 노릴 수 있었다. QS가 있었고 10탈삼진 경기도 했다. 일요일 복귀한 애쉬크래프트와 더불어 신시내티가 향후 10년을 책임질 선발 자원을 얻었다는 평인데 밀워키의 애쉬비 이상으로 삼진 능력이 빼어난 좌완이다. 단, 공격적인 피칭을 하기에 장타 허용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

밀워키 브루어스 (프레디 페랄타 4승 3패 3.45)

페랄타는 이번 시즌의 스트라이더처럼 지난 시즌 200탈삼진과 더불어 최고의 삼진 능력을 보였던 파이어볼러다. 번즈와 우드러프를 지원할 솔리드한 선발로 매우 가치가 있는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그래도, 최근 4경기에서는 1점대의 방어율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내고 있다. 슬라이더와 커브 등 세컨 피치로 구사하는 구종들이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최근이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시즌 2승 3.38의 방어율이었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경기당 10개 가까운 삼진을 잡아내는 로돌로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투수다. 좌완으로 90마일 후반을 던지는 것은 축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밀워키는 좌투에 강한 타자들이 타선에 즐비하다. 또, 신시내티를 상대로 강했을뿐만 아니라 최근 페이스가 좋은 페랄타가 나서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신시내티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밀워키 브루어스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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