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 9월24일 파라과이 vs 아랍에미리트
◈파라과이 (피파 랭킹 50위 / 58.85m 파운드)
남미에서도 하위 전력으로 평가 받는 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단 3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본선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심지어 앞선 6월 한국,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1무 1패를 기록했다. 그래도 신임 셸로토 감독의 체제가 조금씩 잡혀가는 중. 9월 초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는 1-0 승리를 따내며 반전의 서막을 알렸다. 1-2선 자원들을 공격적으로 배치해 나름 강한 압박을 펼치는 타입이며,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득점을 마무리 한다. 특히나, 이러한 방식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선수는 ‘주력 2선’ 알미론(FW, 뉴캐슬)입니다. 알미론은 뛰어난 체력 뿐만 아니라 스피드, 기술까지 갖춘 전력으로, 셸로토 감독의 체제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에 곤잘레스(FW, 올림피아), 고메즈(DF, 팔메이라스), 알론소(DF, 아틀레티쿠MG)와 같은 핵심 전력들도 모두 소집된 상황.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충분히 득점과 함께 승리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아랍에미리트 (피파 랭킹 69위 / 팀 가치 : 19.50m 파운드)
이전 3월 기존 판 마르바이크 감독 대신 ‘중동 전문가’ 아루아바레나 감독을 선임했다. 다만, 6월 호주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의 꿈은 물 건너 갔다. 객관적인 전력 상 선 수비 후 역습의 경기 운영을 펼치는 전력. 이전 3월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베테랑 골키퍼’ 에이사(GK, 알 아인)의 선방쇼를 필두로 무실점으로 틀어막기도 했다. 여기에 ‘신예 2선’ 압둘라(FW, 알 알리)와 ‘베테랑 2선’ 카네도(FW, 알 아인)의 빠른 발을 앞세운 역습도 나름대로 날카로운 편. 나름대로 세대 교체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기부여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 승리까지는 어렵겠으나, 마냥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예정.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아랍에미리트도 극단적인 수비 전형을 취한 후 역습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또한 파라과이는 남미에서 하위 전력으로 평가받지만, 최근 셸로토 감독 체제 하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알미론(MF)의 폼도 좋은 상태. 동기부여가 없는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파라과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