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 9월24일 캐나다 vs 카타르
◈캐나다 (피파 랭킹 43위 / 팀 가치 : 184.13m 파운드)
이번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황금 세대’를 바탕으로 멕시코와 미국을 누르고 조 1위를 차지했다. 국가 역사 상 최초로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전력을 갈고 닦는 중. 이번 9월 A매치에서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가장 주목해야하는 선수는 단연 데이비스(DF, 바이에른 뮌헨)다. 소속팀에서는 좌 풀백으로 나서고 있지만, 공격수와 측면 윙어, 윙백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심지어 6월 퀴라소와의 경기에서는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여기에 데이비드(FW, 릴), 유스타키오(MF, 포르투), 라린(FW, 베식타스), 뷰캐넌(FW, 클럽 뷔르헤)과 같은 유럽 리그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A매치로 조직력을 갖춰가고는 있으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떨어지는 카타르를 상대로 이번 일정도 충분히 승리가 가능하겠다.
◈카타르 (피파 랭킹 49위 / 팀 가치 : 20.13m 파운드)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개최국.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위해 유럽 국가들 뿐만 아니라 유럽 프로 축구팀들과도 지속적으로 친선 경기를 잡으며 조직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결과는 썩 좋지 못한 편. 올 해 치른 5번의 A매치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전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 U-23 팀에게 0-3 대패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가장 큰 문제는 이들의 득점력. 앞선 4차례의 친선 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아시아 내에서는 개인 기량으로 득점을 꾸준히 터뜨리고 있으나, 타 대륙을 상대로는 개인 기량으로 한계가 있는 상황. 심지어 소집된 모든 선수들이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부족하다. 1996년의 동갑 공격 듀오인 아피프(FW, 알 사드)와 알모에즈(FW, 알 두 하일)는 최근 공식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않아 경기 감각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모로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 가능성은 낮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캐나다도 나름 공격적인 기조로 많은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오버(2.5 기준) 접근을 권장한다. 또한 캐나다는 ‘황금 세대’를 필두로 미국, 멕시코를 제치고 월드컵 북중미 예선 1위를 차지한 전력. 최근 들어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급격하게 늘었다. 반면 카타르는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위해 노력하고는 있으나, 객관적인 전력이 약한 상태로,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캐나다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캐나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