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네이션스】 9월24일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이탈리아 (피파 랭킹 7위 / 팀 가치 : 655.50m 파운드)
명실상부한 유럽의 전통 강호지만, 최근 흐름은 썩 좋지 않다. 앞선 3월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하위 전력인 북마케도니아에게 충격패를 당해 탈락했으며, 6월 UNL 4경기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은퇴와 부상으로 인한 이슈로 스쿼드가 온전치 못한 상황. ‘핵심 수비수’ 키엘리나(DF)와 ‘주력 2선’ 인시녜(FW)가 은퇴를 선언했으며, 베라티(MF, PSG), 로카텔리(MF, 유벤투스), 펠레그리니(FW, AS로마), 키에사(FW, 유벤투스)와 같은 주력 전력들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현 명단 중에 냉정하게 ‘월드 클래스’ 급이라고 할 만한 선수는 없는 상태. 과거보다 전력이 매우 떨어졌다. 중심 축을 잡아줘야 하는 보누치(DF, 유벤투스), 조르지뉴(MF, 첼시), 임모빌레(FW, 라치오)와 같은 베테랑들도 폼이 좋지 못하다. 여러모로 이번 일정에서 잉글랜드에게 승리를 따내기는 어려울 전망.
◈잉글랜드 (피파 랭킹 5위 / 1.34bn 파운드)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는 손쉽게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으나,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는 다소 고전하고 있습니다. 1차전 헝가리(0-1 패)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으며 2차전에서 독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대체적으로 빠듯한 잉글랜드 리그 일정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 상태.큰 전력 누수는 없다. 앞선 6월 맞대결과 비교해보면 전력의 50% 가량이 올라온 모습. 수비 쪽에 아놀드(DF, 리버풀), 워커(DF, 맨시티), 스톤스(DF, 맨시티)가 합류햇으며, 전방의 포든(FW, 맨시티), 케인(FW, 토트넘)도 선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NO.1 골키퍼’ 픽포드(GK, 에버튼)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못했으나, 최근 램스데일(GK, 아스날)의 폼도 예사롭지 않은 상태. 이전 월드컵 4강, 이전 유로 대회 결승 진출에 이어 또 한 번 높은 단계에 올라서기 위한 동기부여도 충만하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이탈리아가 다소 저자세의 무게중심을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또한 이탈리아는 은퇴와 부상으로 인해 과거보다 전력이 매우 떨어진 상황. 심지어 이번 월드컵도 탈락해 동기부여 자체도 없는 상태다. 반면 잉글랜드는 이전 6월 맞대결과 비교해 핵심 전력들 대부분이 돌아왔으며, 3회 연속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동기부여도 충만하다. 잉글랜드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잉글랜드 승
[[핸디]] : +1.0 잉글랜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