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콜 어빈 9승11패 3.79)

어빈은 4연패 이후 최근 3연승에 성공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맞았지만 휴스턴 상대로 승리하는등 오클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연승 기간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다. 4실점 이상을 3경기나 했고 우타자 상대로 안타를 너무 많이 맞았다. 그래도, 홈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기에 옛 동료 상대로 승리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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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크리스 배싯 14승8패 3.32)

배싯은 지난 시즌까지 자신이 뛰었던 친정팀 상대로 원정에 나선다. 전성기를 맞이한 팀 상대로 임하는 원정이기에 더 집중하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시즌 내내 팀의 로테이션 선발 역할을 잘해줬는데 카라스코를 제외하면 팀내 최다승이고 후반기 페이스도 빼어나다. 에이징커브가 오지 않았기에 힘있는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을 뿌리고 있고 빼어난 브레이킹볼 구사도 가능하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1년만에 친정팀에 방문하는 배싯인데 전 동료들은 적으로 만날 그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메츠는 알론소와 린도어등 중심 타선 외에도 칸하와 에스코바등이 모두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는데 공격적으로 속구를 던질 어빈을 공략할 수 있다.

뉴욕 메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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