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NL】 9월25일 스코틀랜드 vs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피파 랭킹 45위 / 팀 가치 : 305.30m 파운드)
6월 초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는 우크라이나에게 1-3 패배를 당해 탈락했으나, 이어지는 네이션스리그 3경기에서는 2승을 거뒀고, 앞선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도 3-0 대승을 거뒀다. 전술 자체도 변경했다. 이전 경기에서 ‘주장’이자 ""핵심 윙백"" 로버트슨(DF, 리버풀)이 부상으로 빠지자 3백에서 4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꿨고, 슈팅 횟수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좋은 성과를 남겼다. 특히, 맥그리거(MF, 셀틱), 맥토미니(MF, 맨유), 맥긴(MF, 아스톤빌라)으로 이어지는 중원 퀄리티가 좋은 편. 여기에 다이크스(FW, QPR, 이전 경기 2골)도 오랜만에 A매치에서 득점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이전 원정 맞대결에서 0-3 대패를 당한 것에 대한 복수심도 불타고 있는 중. 이번 홈 일정에서는 충분히 승리가 가능하겠다.
◈아일랜드 (피파 랭킹 47위 / 팀 가치 : 111.45m 파운드)
이번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세르비아, 포르투갈에 밀려 탈락했다. 심지어 앞선 6월 4차례의 UNL 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수비적으로는 나름 준수한 편. 수비 쪽에 콜먼(DF, 에버튼), 더피(DF, 풀럼), 도허티(DF, 토트넘), 이건(DF, 셰필드), 콜린스(DF, 울버햄튼)와 같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력들이 포진돼 있습니다. 다만, 준수한 수비에 비해 공격 쪽 퀄리티를 그다지 좋지 못하다. ""주력 1선"" 로빈슨(FW, 카디프)은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전력이며, 패럿(FW, 프레스턴)은 경험이 많지 않은 신예. 앞선 6월 4차례 경기에서도 두 번의 무득점을 기록했다. 스코틀랜트의 수비를 상대로도 득점을 기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이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4백으로 전술을 변경했는데, 이는 나름대로 잘 먹혀 들어 대승을 거뒀다. 공, 수 밸런스도 좋은 편. 반면 아일랜드는 수비 쪽 퀄리티는 좋지만 전방 쪽 무게감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전력. 이번 일정도 스코틀랜드의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언급한 아일랜드의 뛰어난 수비진을 상대로 3골 이상의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언더(2.5 기준) 선택지도 겸하는 것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스코틀랜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