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NL】 9월27일 북마케도니아 vs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는 직전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B그룹 진출이 좌절되었다. 공격이 풀리지 않았던 경기였다. 북마케도니아가 선이 굵은 축구를 가져가는만큼 수비적인 팀들에게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이번 경기도 이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에서 아데미와 추리노프 에데미가 각각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다. 수비에서도 리스토브스키와 리스테브스키가 각각 소집되지 않았다. 베스트전력은 아닌 상황이다. 공격은 사우디 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는 트라코프스키가 활약을 보이지만 좋은 기대를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 미드필더진은 주장인 터키 리그의 바르디가 여전히 존재하기에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하지만 팀의 핵심인 나폴리의 엘마스가 소속팀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엘마스와 바르디의 활약이 북마케도니아는 매우 중요해 보인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알리오스키와 무실리우 벨코브스키가 여전히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수비적으로는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불가리아
불가리아는 직전 지브롤터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강등을 면할 수 있게 되었다. 강등을 면할 수 있었다는 점은 부담을 줄일 수 있기에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희망을 가져갈 수 있다. 불가리아는 직전 경기에서 득점력을 보여주었지만 아무래도 공격적인 부분을 풀어가지 못한다는 점이 부담이다. 주장인 데스포도프가 기록한 7득점이 팀 최다 득점이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공격진의 흐름은 세대교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2선에서도 세대교체가 진행되면서 밀라노프와 네델레프 코스타디노프 등이 소집되지 않았다. 경험이 적은 스테파노프 크라스테프 등이 활약을 보여주어야 한다. 수비적인 부분도 세대교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북마케도니아 vs 불가리아 총평
북마케도니아와 지브롤터 모두 동기부여는 없는 상황이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북마케도니아의 2선 자원들은 불가리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불가리아가 세대교체를 진행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데 좋은 흐름을 보이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어갈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2.5 언더
북마케도니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