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여자농구] 9월 22일 호주 vs 프랑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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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21:00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호주는 개최국으로 대회에 나선다. 호주는 월드 랭킹 3위이자 이번 대회에서 미국을 견제할 가장 강력한 후보다.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41세의 베테랑 빅맨인 로렌 잭슨까지 소집했고 전성기에 들어간 벡 알렌이 팀을 이끌 수 있다. 또, 대회 참가팀 중 평균 신장이 가장 좋은 팀이기에 높이에서도 강점이 있다. 크리스티 왈라스와 베테랑 가드인 위컴이 앞선에서 잘해준다면 충분히 우승권 전력이다.
프랑스
프랑스는 월드랭킹 6위 팀이다. 프랑스는 첫 경기부터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 개최국으로 조 1위가 유력한 호주를 상대해야 한다. 그래도, 충분히 해볼만한 전력인건 사실이다.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올려주는 전천 후 득점머신 가비 윌리엄스가 에이스로 나설 것이고 샤르트로와 아나 타디치 등 190이상의 신장과 좋은 피지컬을 자랑하는 빅맨진도 있다. 단, 21세의 어린 선수인 마리안 파투가 플레이할 볼핸들러 포지션은 다소 기복이 있을 수 있다.
호주의 승리를 본다.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대표팀 은퇴를 철회하고 복귀한 로렌 잭슨은 여전히 골밑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다. 또, 상대 에이스인 윌리엄스를 수비에서 락다운시키며 팀 득점을 리드할 벡 알렌이 있다. 홈 팬들의 응원도 충분히 등에 업을 호주가 첫 경기를 승리할 것이다. 호주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