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 17승 7패 2.27)

유리아스는 믿기 어려운 승리 행진으로 리그 1위인 카일 라이트를 맹추격중이다. 그러나, 라이트가 최근 등판 경기를 승리하며 시즌 19승에 성공했기에 산술적으로 역전은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10경기 연속으로 상대를 2실점 이하로 막아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우승을 노리는 LA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가서도 1선발로 기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팀의 에이스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커리어 6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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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잭 갤런 12승 3패 2.52)

갤런은 지난 샌디에이고전에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이 끝났다. 연승행진 기간동안 50이닝 가깝게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후반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배했다. 그래도, 알칸타라와 번즈 등 NL 최고 우완들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최고의 현재를 보내고 있다. 95마일의 패스트볼이 코너웤이 되고 있고 그의 브레이킹볼에는 타자들이 손을 대지 못한다. LA다저스를 상대로도 이번 시즌 무실점 피칭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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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NL 최고의 좌완 대 최고의 우완이 대결하는 경기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LA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갤런이 LA다저스 상대로도 이번 시즌 무실점 경기를 한건 사실이지만 유리아스도 절정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또, 애리조나 상대로는 누구보다 강한 천적이기도 했다. 좋은 투수간의 대결로 장타 한 두 방으로 승부가 결정될 수 있는데 타선의 파워 툴에서 월등한 LA다저스의 장타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