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여자농구] 9월 22일 보스니아 vs 푸에르토리코

경기분석

FIBA 여자농구] 9월 22일 보스니아 vs 푸에르토리코

관리자 0 197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는 현실적으로 4위 싸움이 예상된다. 보스니아는 이번 대회 참가팀 중 유럽에서 가장 전력이 약하다. 또, 남자팀과 마찬가지로 농구협회 재정 문제로 인해 출전도 불투명했지만 가까스로 대회에 나섰다. 그래도, WNBA 최고의 빅맨 중 하나인 존쿠엘 존스의 존재는 든든하다. 2미터에 육박하는 신장인데 림프로텍팅 외에도 미드레인지 점퍼라는 강점까지 있다. 엘레즈와 좀베타 등 주전 역할을 해줄 베테랑의 활약에 따라 8강 진출도 노릴만하다.

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는 한국과 조에서 전력이 가장 떨어진다는 평이다. 푸에르토리코는 전쟁을 일으키며 모든 스포츠에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를 대신해 세계선수권에 나선다. 북중미에서는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하면 가장 나은 전력을 보유한 팀으로 남자팀과 마찬가지로 개인기가 좋은 백코트 자원들이 있고 외곽이 빼어나다. 베테랑 파멜라 로사도를 비롯해 곤잘레스와 멜렌데즈 등의 외곽포로 상대와 맞설 것이다. 

 

 

보스니아의 승리를 본다. 푸에르토리코도 홀링쉐드와 인디아 파간 등 장신 선수들이 있지만 존쿠엘 존스의 높이를 감당하긴 어렵다. 또, 빠르긴 하지만 푸에르토리코 앞선은 신장의 열세가 있기에 상대 가드진의 포스트업 공격에 고전할 것이다. 푸에르토리코가 빠른 템포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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