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9월 1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vs AFC 본머스

경기분석

【EPL】 9월 1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vs AFC 본머스

관리자 0 1724

 

 

뉴캐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그 14위 / 무승무패무)

시즌 초반 주목을 받았던 모습과 달리 최근 5경기 4무 1패를 기록 중인 상황. 에디 하우 감독 식 팀 단위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역습 컨셉을 고수하는 모습이지만 수비 배후공간 노출과 ‘핵심 1선 ’생-막시맹(FW) – 윌슨(FW)의 부상 이탈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핵심 3선 ’기마랑이스(CDM)가 부상 이탈하며 ‘코어 라인의 ’기동성과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 앞서 언급했듯이 높은 라인 유지와 적극적인 압박으로 인한 수비 배후 공간 커버가 이뤄지지 않으며 상대 역습에 쉽게 실점하는 모습이다. 설상가상으로 역습전술을 펼치는 본머스 상대로 실점 가능성은 높겠다.

특히 주 득점원의 부재로 인한 공격진은 다운그레이드 된 상황. ‘신입생 ’이삭(FW / 최근 2경기 1골)이 홀로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프레이저(RW) – 알미론(LW)은 ‘핵심 선수들의 ’공백을 전혀 메꿔주지 못하는 상황. 다만 전방 압박과 역습 전술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본머스 수비진 상대로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 결장자 : 생-막시맹(FW / A급), 윌슨(FW / A급), 셀비(CM / A급), 기마랑이스(CDM / A급), 크라프트(CB / B급)

본머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그 2위 / 패승패무승)

개막 이후 리그 6경기 2승 1무 3패를 기록한 상황. 파커 감독의 경질 이후 최근 2경기 1승 1무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공-수 모두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모습은 매한가지로 이변을 일으키는 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우선, 솔랑케(FW / 최근 4경기 1골 1도움) – 빌링(CAM / 올 시즌 1골)등 제공권이 뛰어난 채널들을 이용한 롱 볼 방식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드는 상황. 다만 뉴캐슬 센터백 라셀레스(CB) – 번(CB) 역시 매 경기 80%이상의 공중 볼 장악 능력을 보여주는 채널들로 앞서 언급했던 전방 압밥과 수비진의 공중 볼 제어로 인해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하긴 어려울 것이다.

특히 불안한 수비진은 여전한 상황. 우선 상대방의 점유율 싸움에 맞불을 놓는 방식으로 ‘코어 라인의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는 모습이다. 그러다 보니 3-4선간의 라인 유지 실패와 켈리(CB) – 메팜(CB)등 PK박스내 불안한 수비를 보이는 4백의 경기력으로 인해 실점 억제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 결장자 : 로스웰(RW / C급), 브룩스(CAM / A급), 피어슨(CDM / B급), 스타니슬라스(RW / B급)

 

팩트 체크

1. 지난 시즌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2득점 8실점 (뉴캐슬 우세)

2. 뉴캐슬 이번 시즌 홈 성적: 3전 1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67%, 무득점 비율: 33%)

3. 본머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3전 1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67%)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뉴캐슬 승)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뉴캐슬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우선 홈 이점과 전력차를 고려하면 뉴캐슬이 우위를 점하는 상황.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상대의 강한 압박의 고전하는 모습과 솔랑케(FW) – 빌링(CAM)등을 활용한 단순한 롱 볼 패턴을 고집하며 충분한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울 것이다. 물론 뉴캐슬 역시 생-막시맹(FW), 윌슨(FW)등 부상 이탈하며 공격 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전술 상성 상 특유의 빠른 템포의 역습 전개가 충분히 이뤄질 상황. 뉴캐슬의 근소한 승리가 점쳐진다. 다만 최근 공격진의 페이스와 뉴캐슬의 하위전적 상대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 접근이 유력해 보인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뉴캐슬 승 (추천 o)

[핸디캡 / -1.0] 뉴캐슬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