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 9월18일 발렌시아 vs 셀타비고
발렌시아 CF
감독이 자주바뀌는 발렌시아는 홈에서 셀타 비고를 상대한다. 이번시즌 가투소 감독채제로 바꾼 발렌시아는 리그 2승 3패로 다소 아쉬운 순위인 12위를 기록중이며 그나마 5실점의 수비력이 칭찬할만하다. 지난경기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경기력은 처참하였는데 초반 실책과 더불어 후반 자책골로 패배가 확실해보였고 그나마 93분 만회골을 넣으면서 1대2로 패했다. 최근 5경기 2승 3패로 이번시즌 특이하게 무승부없이 확실히 승부를 결정짓는중인 발렌시아는 주로 골을 몰아서 넣는편이다. 셀타 비고와 상대전적은 최근10경기기준 6승 2무 2패로 많이 앞서나가는편이며 리그에서만 3연승중이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의 지난경기 경기력은 비판받아 마땅하며 공격수들의 기복이 지난시즌보다 더 심하다는 평가를 받는중이다. 발렌시아에서 새롭게 키우는중인 미국인 공격형 미드필더 유누스 무사는 준수한 피지컬에 축구지능과 탈압박이 장점인 선수로서 이대로만크면 카를로스 솔레르의 완벽한 대체자로 보인다. 하이메 도메니크 한명만 부상이며 여전히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중인 한때 명문 발렌시아는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한팀이다.
셀타 비고
매우 공격적인 포메이션이 트레이드마크인 셀타 비고는 발렌시아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셀타 비고는 리그 2승 1무 2패로 대표적인 중위권 클럽답게 10위에 있으며 한편 5경기 10실점으로 지난시즌에 비해 수비력이 퇴보한 느낌이다. 지난경기 AT 마드리드 원정에서 점유율은 앞서갔으나 세트피스랑 역습에 제대로 당하면서 AT 마드리드 안티 풋볼에 그야말로 무기력하게 얻어터지며 1대4로 크게 패하였다.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로 특히 패배하는 경기를 보면 강팀에게 대량실점으로 먹히면서 강약약강의 표본을 보여주고있는 팀이다. 발렌시아 상대로는 다소 밀리는편이며 그나마 주장 이아고 아스파스가 발렌시아 상대로 7골을 넣으며 승리할때는 이 선수가 활약을하였다. 에두아르도 쿠뎃 감독의 뚝심있는 4132 전술은 포메이션에 비해 공격력이 다소 불안정하다는 단점에도 전술을 변경할 생각이 없어보이며 특히 사이드쪽 빈공간이 많이 생긴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중인 셀타 비고의 미래 프란 벨트란은 짧은 패스 성공률이 굉장히 높은 선수로서 중원에서 조율까지 가능한 선수이다. 곤잘루 파시엔시아, 로드리게즈 아르나즈가 부상이며 워낙 아스파스의 골에따라 승패가 결정나는팀이라 이 선수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한 변수이다.
발렌시아 CF vs 셀타 비고 총평
발렌시아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 영건들의 기복이 미드필더에서 심하게 이어지고 있다는점이 부담이다. 셀타 비고가 직전 경기에서 대패를 당하기는 하였지만 아스파스의 컨디션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최근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셀타비고가 고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발렌시아의 기복을 감안한다면 셀타비고도 이번 원정 경기는 해볼만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셀타 비고 +1 승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