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devisie】 9월 17일 스파르타 로테르담 vs FC 흐로닝언
스파르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1위 / 패패승승패)
시즌 초반 페이스는 나름 준수한 모습이다. 직전 페예노르트(3-0 / 패)같이 상위 전력 상대로 3패를 기록 했지만 중-하위권 전력 고어헤드(1-0 / 승), 볼렌담(4-0 / 승)상대로 승점 확보에 성공하며 11위에 위치했다.
무엇보다 하위 전력 상대 대응 전략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코어 라인 ’키톨라노(CM) – 미나스(CM)를 필두로 높은 53%이상의 높은 점유율 축구를 펼치는 모습이다. 특히 크루지(FW / 올 시즌 3골)를 필두로 한 1-2선의 ’유연한 패스 플레이와 개인기량으로 지공 상황에서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다만 ‘핵심 1선 ’라우리젠(FW / 최근 6경기 3골)이 부상 이탈하며 팀 득점 생산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단, 좌우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참여와 높은 라인으로 발생한 상대의 침투 플랜은 주 된 ‘실점 루트인 ’상황. 특히 초기 실점 이후 단시간내 연이은 실점을 허용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으로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그렇지만 흐로닝언은 세부적인 부분 전술의 부재로 공격진의 화력이 리그 최하위권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실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겠다.
- 결장자 : 코어맨(GK / B급), 라우리젠(FW / A급)
흐로닝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9위 / 패승무패승)
직전 상위 전력인 캄뷔르(1-0 / 승)상대 의외의 결과를 기록하며 개막 이후 6경기 2승 2무 2패를 기록한 상황. 무엇보다 신임 보르무트 감독의 철저히 내려앉는 수비 전술로 좋은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다만 강한 압박과 지나친 수비적인 전술로 실점한 4경기 모두 후반 실점을 허용한 점은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그럼에도 앞서 언급했듯이 ‘핵심 1선 ’라우리젠(FW)의 부상 이탈로 공격 전력이 약해진 스파르타 상대 최소 실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겠다.
단, 지나친 수비 전술은 공격 밸런스를 붕괴 시킨 상황. 설상가상으로 역습 상황 시 수슬로프(RW) – 크루거(FW) – 아브라함(LW)의 개인 전술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전술과 세부 전술의 부족은 팀의 득점 생산성을 떨어트리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상술했듯이, 스파르타와의 전술 상성 상 팀의 역습 패턴의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되며 충분히 일격을 가할 공산이 크다.
- 결장자 : 훅스트라(GK / B급), 무삼파(CB / A급)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10득점 8실점 (흐로닝언 우세)
2. 스파르타 이번 시즌 홈 성적: 3전 1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33%)
3. 흐로닝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0%)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스파르타 승)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흐로닝언(H-1.0) 승/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우선 확실한 공격 플랜과 그동안의 맞대결에서 엄청난 난타전(18골)을 기록한 결과를 통해 오버를 필히 겸하자. 다만 스파르타의 공격적인 전술 기조의 방점을 찍어줄 ‘핵심 1선 ’라우리젠(FW)의 부재로 인해 충분한 득점을 기록하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저조한 득점 흐름에 비해 아약스(6-1 / 패)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 최소 실점 경기를 펼치는 흐로닝언의 지역 수비에 고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상술했듯이, 전술 상성 상 흐로닝언의 위력적인 역습 패턴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의외의 결과가 충분히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흐로닝언의 핸디캡(-1.0)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흐로닝언 승 (추천 x)
[핸디캡 / -1.0] 흐로닝언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